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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얼음 조각 옮기기 미션…멤버들 ‘일동 당황’
입력 2014-08-10 18:35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멤버들이 한여름에 얼음 조각을 옮기는 미션을 받고 단체로 충격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점심으로 이동갈비를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기뻐했지만, 그것도 잠시 녹는 점에 대해 공부해보겠다. 얼음 조각을 최대한 원형의 모습으로 목적지까지 가지고 오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라는 미션을 듣고 크게 당황했다.

이날은 최고 온도로 치솟은 한여름 낮이었고, 멤버들은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물이 떨어지는 얼음 조각을 보며 벌써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망연자실했다.

이들은 교통수단 선택권을 두고 실 다섯 개 꿰기 대결을 펼쳤고, 1등한 김종민-김준호는 지하철, 2등한 차태현-정준영은 버스를, 꼴찌인 김주혁-데프콘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자동차를 선택해 각자 출발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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