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 인기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입력 2014-08-10 13:20 
지난 8일 문을 열고 분양 연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2만8천여명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첫날(8일)에만 무려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대해
평균분양가가 3.3㎡당 1691만원으로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평균분양가 대비 30~40만원가량 저렴한 데다 내부 평면 설계가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방문객들은 신혼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특히 드레스룸, 펜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수납공간, 높은 수준의 마감재가 호평을 받았다. 또 1.99대 1 넓은 주차공간, 별동으로 지어지는 보육시설 등에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15~25층, 총 15개동, 1137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전용 98㎡로 중형 단일 평형으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8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일~28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송파구 장지동 60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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