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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찬성, 10월 스웨덴에서 UFC 복귀전
입력 2014-08-10 06:16 
정찬성이 10월 스웨덴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알린 UFC 공식홈페이지 화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 페더급(-66kg) 6위 정찬성(27)의 복귀전 일정과 상대가 확정됐다.
UFC 공식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코리안 좀비가 10월 4일 돌아온다는 제목의 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UFC 페더급 선수 중 한 명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면서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코-메인이벤트로 아키라 코라사니(32·스웨덴)를 상대한다”고 알렸다.
정찬성은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28·브라질)와의 2013년 8월 UFC 163에서 열린 타이틀전에서 분투했으나 어깨 탈구로 전투력을 상실했다. 이제 부상에서 회복하여 재활을 거쳐 스웨덴의 코라사니와 싸울 준비가 됐다”고 설명을 이어간 UFC 공홈은 코라사니는 UFC 4전 3승 1패다. 여기에는 홈에서의 1승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코라사니는 2013년 4월 6일 ‘UFC 온 퓨얼 TV 9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UFC 2번째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경기 장소도 ‘에릭슨 글로브였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입장권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UFC 파이트 클럽과 ‘UFC 뉴스레터 가입자는 각각 20일과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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