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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신성우, 프랑스 음식 맛보고 눈물 흘려
입력 2014-08-08 22:52 
사진=7인의 식객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7인의 식객 신성우가 프랑스 음식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10회에서는 프랑스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프랑스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자리에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음악을 인생으로 풀어내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인생에 그 모든 것을 녹여낸다”며 크리스티앙 셰프의 요리가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점수를 준다는 것 자체가 웃긴다. 내가 울먹거린 이유는 잃어버린 식구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음식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샘해밍턴은 공감할 수 있다. 음식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것이 전혀 다르다. 진짜 그런 어떤 감정이 있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통해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음식 기행을 떠나는 리얼 도전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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