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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병규, 팔꿈치 사구로 교체…후송 없이 아이싱 치료
입력 2014-08-08 20:06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7번)가 오른 팔꿈치 타박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7번)가 오른 팔꿈치 타박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병규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 1사 1, 2루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이재학이 던진 공에 오른 팔꿈치를 맞고 교체됐다.
이병규는 공을 맞은 뒤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뒤 1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3회말 수비 때 외야수 채은성과 선수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이병규는 다행히 병원으로 후송되지 않고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어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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