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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니껴’ 이동삼 감독 “촬영감독 출신의 영상미 선보일 예정”
입력 2014-08-08 18:52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촬영감독 출신 이동삼 감독이 영화 ‘왓니껴의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 마운틴픽쳐스에 따르면 이동삼 감독은 안동을 배경으로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왓니껴를 통해 연출력을 선보인다.

이동삼 감독은 1992년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의 촬영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나에게 오라,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추어, ‘악어, ‘올가미, ‘두사부일체3, ‘해운대 등의 작품에서 촬영과 수중 촬영을 해온 베테랑 촬영감독 출신이다.

안동에서 재회하는 어린 시절의 첫사랑 역에는 심혜진, 전노민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안동댐, 도산서원, 하회마을, 월영교 등 안동의 빼어난 명소를 카메라에 담아 촬영감독 출신 특유의 빼어난 영상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왓니껴는 서로의 마음속에 첫사랑으로 남아 있던 두 남녀가 각자의 상처를 안은 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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