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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19시 날씨와 정보
입력 2007-03-30 18:52  | 수정 2007-03-30 18:51
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 날씨까지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하늘이 흐려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날씨가 안좋습니다. 전국에 비가 내리겠구요, 남부지방에는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중부지방에는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현재 서쪽에서부터 서서히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개겠는데요, 서울 경기에는 5에서 2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30, 전라도에는 50밀리미터의 많은 비 예상됩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오늘보다 포근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7도, 강릉 8도, 부산 11도 예상됩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 낮아지겠지만 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10도, 강릉13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산악날씨) 내일의 산악날씨 함께 보시죠.
주말을 맞아 등산 계획 하신 분들 있으시면, 일요일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전국의 산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구요, 곳에따라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내린 뒤 4월의 첫날인 일요일부터는 맑고 포근한 날씨 예상됩니다. 이번주 내내 사용하셨던 우산,잘 말려서 당분간은 넣어두셔도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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