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라크 공습 승인 '지상군 투입 없다?'
입력 2014-08-08 11:16  | 수정 2014-08-08 11:1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라크' '이라크 공습'/사진=MBN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라크' '이라크 공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라크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이라크 지역에 공습을 승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정부가 대학살을 막아 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은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해 행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라크 난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투하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라크 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에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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