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박시후의 중국 내 인기가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케이팝 스타 동방신기와 JYJ를 누른 모양새다. 그가 부른 중국 영화 '양기' OST '네가 오는 소리'가 가수들의 영역인 음원 차트에서 더욱 강세를 보였다.
8일 소속사 후 팩토리에 따르면 박시후가 부른 '네가 오는 소리'는 이날 오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차트에서 다운로드 지수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해당 곡의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한국 배우가 중국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석된다. 특히 동방신기(6위)와 JYJ(8위)의 이름이 박시후 뒤에 포진했다. 단 하루 만의 성과로 폄하하기에는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다.
박시후의 첫 중국 영화 주연작 '향기'는 중국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의 투표 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8월 개봉 영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개봉 예정작 총 31개 중 독보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향기'는 오는 15일 중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박시후는 12일부터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6개 도시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후팩토리 측은 "이렇게 엄청난 반응이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잊지 않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더욱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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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속사 후 팩토리에 따르면 박시후가 부른 '네가 오는 소리'는 이날 오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차트에서 다운로드 지수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해당 곡의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한국 배우가 중국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석된다. 특히 동방신기(6위)와 JYJ(8위)의 이름이 박시후 뒤에 포진했다. 단 하루 만의 성과로 폄하하기에는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다.
박시후의 첫 중국 영화 주연작 '향기'는 중국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의 투표 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8월 개봉 영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개봉 예정작 총 31개 중 독보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향기'는 오는 15일 중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박시후는 12일부터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6개 도시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후팩토리 측은 "이렇게 엄청난 반응이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잊지 않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더욱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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