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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공개, 충전된 상태에서도 계속 충전
입력 2014-08-08 08:52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공개돼 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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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이 유익한 정보를 주고 있다.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배터리 사용에 관한 설명과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에 따르면 휴대폰 배터리는 가능한 수시로 충전하고 완전 방전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또 요즘 주로 사용하는 리튬이차전지는 늘 충전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는 100% 충전됐다고 표시해도 계속 두면 더 충전이 된다. 초록불이 들어왔을 때는 실질적으로는 60% 가량만 충전된 상태이므로 더 꼽아두는 것이 좋다.

배터리 내부 리튬이온의 농도 편차가 심해 전압이 충분히 확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되며, 긴급하게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때 충전 속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배터리는 온도가 낮아지면 충전속도가 느려지기에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 정도의 온도면 충전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만약 휴대폰이 바다에 빠졌다면, 그 즉시 수리점을 찾아야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전기밥솥을 이용해 휴대폰의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밥솥이 없다면 자동차를 활동하면 되는데 여름철 자동차 안은 80도 까지 오르므로 즉시 자동차 안에 분리된 전화를 넣어 놓으면 건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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