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단신] 피폭 위령제 참석한 아베, 인사말 재활용 논란
입력 2014-08-08 06:58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해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제에서 지난해 인사말을 거의 베낀 것으로 보이는 인사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분 10초의 인사물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부분이 2분가량을 차지한 겁니다.

이는 피폭자와 평화를 경시한다는 증거라며, 집단자위권을 용인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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