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해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제에서 지난해 인사말을 거의 베낀 것으로 보이는 인사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분 10초의 인사물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부분이 2분가량을 차지한 겁니다.
이는 피폭자와 평화를 경시한다는 증거라며, 집단자위권을 용인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분 10초의 인사물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부분이 2분가량을 차지한 겁니다.
이는 피폭자와 평화를 경시한다는 증거라며, 집단자위권을 용인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