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관계가 정말 알쏭달쏭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5세 미만 아동 출입금지 시키는 식당,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주제로 김대희, 정종철, 정성호, 설수현 등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마치고 돌아온 조우종은 "너무 힘들면 친한 사람이 생각나지 않냐"며 "김지민에게 전화했으나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았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지민이 "서로 시간이 안 맞으니까 그런거다"고 해명하자, 억울한 조우종은 "일부러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에 전화했는데도 김지민은 핑계를 대고 있는거다"고 발끈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경규는 "두 분이 멜로를 강화시켜줘야 한다"고 러브라인을 조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조우종 김지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우종 김지민, 이러다 풀하우스 공식 연인 되는 거 아니야?" "조우종 김지민, 이상한데" "조우종 김지민, 수상하다 수상해" "조우종 김지민, 둘이 정말 썸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