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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수은, 영화 ‘레볼루션’ 주연 캐스팅
입력 2014-08-07 11:24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인배우 박수은이 영화 ‘레볼루션(가제)에 캐스팅됐다.

‘레볼루션(가제)은 영화 ‘CCTV(2009), ‘히어로(2010)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10대 청소년들의 따돌림, 학교폭력, 자살 등의 현재 교육시스템의 문제와 무관심속에서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박수은은 극중 밝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지속되는 따돌림과 무관심으로 인하여 자살을 하게 되는 그리고 그의 자살로 인한 죽음을 둘러싸고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중심적인 역할의 수미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밝으면서도 슬픔을 보여야 되는 어려운 역이지만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은은 2013년 레모나CF ‘돌직구 편을 첫 데뷔를 시작으로 해 TV CF ‘SK플래닛 ‘코엑스박람회 ‘이니스프리 ‘네이버밴드 ‘카스HITE ‘머시론 등 다양한 광고CF 활동을 하고 있다.

‘레볼루션(가제)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서울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오는 9일 크랭크인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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