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위공직자 10명 중 9명 재산 늘어
입력 2007-03-30 08:27  | 수정 2007-03-30 09:44
입법·사법·행정부를 비롯한 국가기관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일제히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 고위공직자 10명 중 9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고위공직자 625명 중 지난해 재산증가자는 565명으로 전체의 90.4%를 차지해 10명중 9명의 재산이 늘어났습니다.
재산총액 1위는 기획예산처의 신철식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190여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재산은 건축과 장남 유학비용 등의 지출로 860여만원이 감소해 8억 2천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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