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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씨스타 보라의 섹시 응원에…'광대 발사'
입력 2014-08-06 13:22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보라'/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씨스타 보라의 섹시 응원에…'광대 발사'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보라'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이영표 감독의 팬임을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씨스타 보라와 소유는 매니저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는 이영표를 발견하고 "꺄~ 안녕하세요"라며 밝게 인사했습니다.

보라는 "이번 월드컵 중계는 어느 해설위원을 것을 봤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월드컵은 kbs로 봤다"고 답해 이영표를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한 중계한 사람이 아나운서 조우종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던 보라는 "미안하다"라고 전해 예체능 팀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보라와 소유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열창하며 응원하자, 이영표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체능 이영표 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이영표 보라, 조우종 섭섭했겠는데?" "예체능 이영표 보라, 이영표 진심으로 흐뭇해하는거 같아" "예체능 이영표 보라, 이영표도 평소에 보라 팬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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