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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나쁜손 회상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
입력 2014-08-06 00:34 
오지호 나쁜손 회상한 이유는?

오지호 나쁜손, 오지호 나쁜손

오지호 나쁜손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비엔 ‘현장토크쇼 택시 341회 ‘제주 특집 녹화에는 배우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만나기 위해 직접 제주도를 찾았다. 녹화 시작 후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홀로 오지호를 맞았다. 오지호는 이영자의 부재에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운동을 해야 하나? 어디선가 달려들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오지호의 ‘나쁜 손 영상은 지난 2010년 방송된 ‘택시 촬영 중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기다가 실수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던 것.


오지호는 이와 관련해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며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다. 그런데 영자씨 안으면서 뜯어져서 제 돈 주고 다시 샀다.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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