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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해설위원, SBS와 계약 만료
입력 2014-08-05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이 SBS와 계약 만료됐다.
5일 SBS에 따르면 차범근 해설위원은 계약만료로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SBS 관계자는 "SBS와 계약 만료는 맞다"며 "후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SBS는 아직 후임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차 해설위원과 단기 연장 계약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MBC 경기 해설로 큰 사랑을 받은 차 해설위원은 지난 2010년 SBS에 스카우트 됐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브라질월드컵에서 개성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다. 아들인 차두리 선수와 공동 해설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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