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당진 화력발전소 폐수 처리 건물 외벽 공사를 하던 근로자 문모(55)씨가 13m 아래로 추락했다.
문씨는 팔에 큰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사 현장에는 추락 방지망이 설치돼 있었으나 문씨는 추락 방지망을 통과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