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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가대표 체조요정 신수지,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계약
입력 2014-08-05 15:23 
[MBN스타 최준용 기자] 한국 리듬 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신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NXT 인터내셔날 이현정 대표는 5일 신수지 양과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지 양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수지 양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국내대회를 석권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보이다가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 학업과 방송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세바퀴' SBS '도전 천곡'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길도 걷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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