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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기네스컵 결승전서 리버풀에 2대1로 역전 중…`승리는 누구에게?`
입력 2014-08-05 11:08  | 수정 2014-08-06 11:08

'맨유 리버풀'
맨유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루니의 동점골 후 1분 만에 마타의 골로 2대1 역전 중이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다.
첫 골은 전반전 리버풀이 넣었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제라드의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웨인 루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1분 만에 후안 마타가 추가골을 기록, 승부는 순식간에 2대1로 역전됐다.

경기에 앞서 올 시즌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승부다. 리버풀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맨유와 리버풀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 중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중이다.
맨유 리버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마타가 역전골 넣었네" "맨유 리버풀, 현재 2대1이구나" "맨유 리버풀, 맨유가 앞서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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