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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축구선수 최성국, 사회인야구 투수로 변신
입력 2014-08-05 09:16  | 수정 2014-08-05 09:35
축구선수 출신 최성국이 최근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축구선수 최성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전 축구선수 최성국이 야구선수로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이 사회인야구팀 챔피온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며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챔피온스는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동영상이 게시된 날 마운드에 올라 한 연예인 야구팀을 상대로 안타도 쳤다고 알려졌다.
한편 최성국은 승부조작 혐의로 국내에서 징계를 받은 이후 마케도니아 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타 리그에서도 선수 활동 금지 조치를 받은 후 귀국했으며, 올초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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