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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선수들 수고 많았다”
입력 2014-08-04 22:07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투런포를 쏘아올린 넥센 강정호가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상승세의 LG 트윈스에 결국 발목이 잡혔다.
넥센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서 4-6으로 졌다. 강정호가 역대 유격수 최초로 한 시즌 최초 31홈런 고지를 밟는 대형 아치를 그렸으나 선발 금민철이 1⅔이닝 만에 사사구를 남발하며 4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픈 패배를 불렀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며 짧게 소감을 말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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