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벤볼러, 케미에게 폭언 “우리 팸 건들지 마” 박봄과 무슨 사이?
입력 2014-08-04 21:56 
미국 힙합계 셀레브리티로 알려진 ‘주얼리 회사 대표 벤볼러가 최근 박봄 디스곡을 발표한 케미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3일 벤볼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 그 애가 뭔데 확 불 싸질러 버릴까.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걸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는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Do The Right Thing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노래에는 젤리 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네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법무부 홍보 대사?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벤볼러는 그간 자신의 트위터에 산다라박, 씨엘, 승리, 지드래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벤볼러, 좀 오버하는 듯” 벤볼러, 박봄도 아니면서 왜 저러지” 벤볼러, 박봄이랑 친한 사이야?” 벤볼러, 쉴드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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