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헨리, 넥슬라이스로 교관까지 웃기는 초능력 ‘폭소’
입력 2014-08-04 17:51 

헨리가 교관까지 웃게하는 마법을 부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는 황금 독수리 부대서 유격 훈련을 시작한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샘 해밍턴과 팀을 이뤄 유격 훈련 중 특공무술을 배웠다.
교관은 헨리에게 '아금손목치기'라는 지시를 내렸으나, 헨리는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빠인 박건형에게 눈짓으로 도움을 요청, 박건형은 모범군인답게 정확한 동작을 알려줬다.

그러나 이를 잘 못 이해한 헨리는 샘 해밍턴의 배를 주먹으로 치는 등 실수 연발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후 보다 못한 샘 해밍턴이 동작을 귀띔해주자, 헨리는 과감히 넥슬라이스 동작을 선보여 교관마저 웃게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백상아리 교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 생활을 하면서 교육생들 앞에서 웃은 건 처음이다. 원래 웃으면 안 되는데 나도 당황했다"고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헨리 넥슬라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넥슬라이스, 완전 웃긴다" "헨리 넥슬라이스,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헨리 넥슬라이스, 교관을 웃게하다니" "헨리 넥슬라이스, 교관도 웃음참기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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