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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노래 가사 봤더니…‘직설적’
입력 2014-08-04 12:52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마약 논란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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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가 화제다.

케미는 지난 2일 음악 공유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에 ‘두 더 라이트 싱(Do The Right Thing)이란 곡을 올렸다.


그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며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등의 가사를 통해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수위높은 랩을 쏟아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필로폰과 유사 성분의 마약류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됐지만 암페타민이 미국에서는 처방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 받은 적 있다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로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케미가 속한 에이코어는 지난달 25일 싱글 ‘페이데이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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