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이 김근태, 천정배 두 전직 장관의 한미 FTA 반대 단식 농성을 봄맞이 엠티 단식과 대선 캠프 단식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천정배 의원의 단식 농성장에 정수기와 난방기가 비치돼 있고 농성장 뒤에는 꼬마 텐트까지 준비돼 있다며 봄맞이 엠티에 온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장관 시절에는 은근히 FTA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다가 이제는 태도가 돌변했다며 입장이 바뀐 이유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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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고위원은 천정배 의원의 단식 농성장에 정수기와 난방기가 비치돼 있고 농성장 뒤에는 꼬마 텐트까지 준비돼 있다며 봄맞이 엠티에 온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장관 시절에는 은근히 FTA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다가 이제는 태도가 돌변했다며 입장이 바뀐 이유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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