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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자체 시청률 경신…25.6% 기록 ‘승승장구’
입력 2014-08-04 09:54 
[MBN스타 금빛나 기자]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C ‘왔다 장보리가 주말드라마를 넘어 일요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25.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22.1%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26.9%로 일요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차이를 1.3%포인트까지 좁혔다.

그동안 부동의 주말글 정상을 지켜온 ‘참 좋은 시절은 2일 기록한 23.2%보다 3.7%포인트를 상승시키며 간신히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최근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상승세에 오르며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다는 점과, ‘참 좋은 시절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일요 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놓고 시청률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참 좋은 시절과 ‘왔다 장보리에 이어 ‘개그콘서트가 15.9%로 전체 시청률 3위 자리에 머물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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