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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금속공장 폭발, 200여명 사상자 발생…원인은?
입력 2014-08-02 23:49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 최소 6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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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금속공장 폭발로 최소 65명이 숨졌다.

2일 중국중앙TV는 이날 오전 7시37분께 장쑤성 쿤산시에 위치한 한 금속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 6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도 최소 120여 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부상자가 300여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번 폭발은 자동차 휠 광택 공정이 이뤄지는 작업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중국 당국은 폭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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