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도로에 눈이 내려 오늘(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시령 정상 부근에 3cm 가량의 눈이 쌓여 사고 우려가 높다"며 "인제군 용대리 미시령 삼거리에서 고성군 토성면 원암파견소 약 13㎞ 구간에 차량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창 대관령에는 한때 우박이 내렸고 철원과 화천을 잇는 수피령에도 오후부터 3~5㎝가량의 눈이 쌓여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릴 우려가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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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미시령 정상 부근에 3cm 가량의 눈이 쌓여 사고 우려가 높다"며 "인제군 용대리 미시령 삼거리에서 고성군 토성면 원암파견소 약 13㎞ 구간에 차량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창 대관령에는 한때 우박이 내렸고 철원과 화천을 잇는 수피령에도 오후부터 3~5㎝가량의 눈이 쌓여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릴 우려가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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