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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공포 확산, 치사율 90%…치료법 몰라 더욱 큰 공포
입력 2014-08-02 14:09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공포 확산, 치료제 개발 안 돼…더욱 커지는 공포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공포 확산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발표했다.

‘에볼라 출혈열(Ebola haemorrhagic fever)은 필로 바이러스 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질병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에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 접촉으로 감염된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시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0%에 이르며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더욱 공포를 확산하고 있다.

아프리카 권에서만 발견됐던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아시아권인 홍콩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해 아시아 전역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홍콩정부는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 일부 과장됐다. 언론에 보도된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심 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감염자가 없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 관계자는 케냐를 방문했다 돌아온 뒤 발열증세를 보였던 여성 환자를 검사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음성반응을 보이며 현재는 완전히 회복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에볼라 공포 확산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공포 확산, 걸리면 사망이라던데 무섭다.” 에볼라 공포 확산,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에볼라 공포 확산, 제발 비극이 일어나면 안 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총 1201명이며 이중 67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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