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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이어 유럽 19세 선수권 제패 [화보]
입력 2014-08-02 06:53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주장(4번) 니클라스 스파크가 우승컵, 9번 셀케가 득점왕의 징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7번은 하니 무흐타르.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성인대표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에 아우들이 유럽 제패로 화답했다. 독일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페렌츠 수사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유럽축구연맹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 결승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독일은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에서 분단 당시 ‘서독 시절을 포함하여 8번째 결승에 진출하여 3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국제축구연맹은 현 독일축구협회의 전신을 서독축구협회로 보고 있다. 분단 당시 ‘동독도 5번의 결승에서 3차례 챔피언이 됐으니 사실상 독일축구는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에서 결승 13회·우승 6회라고도 볼 수 있다.
대회 득점왕은 독일의 다비에 셀케(19·베르더 브레멘)가 차지했다. 조별리그 3경기와 4강 토너먼트에 모두 선발 중앙 공격수로 나와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무득점에 그친 결승전이 아쉬우나 준결승까지 연속득점한 것도 인상적이다.
프로축구선수로는 2013년 7월 1일 브레멘 19세 이하 팀에서 2군으로 승격하여 성인축구에 첫발을 디뎠다. 시즌 도중 1군에도 소집되어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 129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독일 4부리그에 속해있는 2군에서는 26경기 9골 3도움이다. 경기당 66.8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2다.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주장(4번) 니클라스 스파크가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9번은 득점왕 셀케, 7번은 하니 무흐타르.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주장(4번) 니클라스 스파크가 우승컵, 9번 셀케가 득점왕의 징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주장(4번) 니클라스 스파크와 7번 하니 무흐타르가 우승컵, 9번 셀케가 득점왕의 징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선수단이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선수단이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선수단이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선수단이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선수단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독일이 2014 유럽 19세 이하 선수권을 제패했다. 일부 선수가 우승컵에 키스하거나 옆에서 주먹을 쥐고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14번은 펠릭스 로켐퍼, 6번은 조슈아 키미흐.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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