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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제임스, 초스피드 야생 적응…에이스 등극하나?
입력 2014-08-01 22:42 
사진=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정글의법칙 속 제임스가 야생에 금세 적응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레위니옹 섬 곳곳에 흩어진 병만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임스는 신입 부족원인데도 불구, 사전 교육을 통해 ‘홀로 생존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부족원들과 떨어져 길을 걷던 중 길가에서 야생 체리 구아바를 발견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됐다”며 따는 즉시 입에 넣는가 하면, 급기야 나뭇가지를 흔들어 과일들을 채집하며 아이처럼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임스는 길을 가면서도 끊임없이 먹거리를 확보하려 애쓰며 적극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해가 지자, 그는 다른 부족원들로부터 받은 테이프 등으로 랜턴 모자를 만들어 부족원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자질을 뽐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으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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