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후 12시 기점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고양시·양주시·파주시' 폭염경보!
입력 2014-08-01 11:03  | 수정 2014-08-01 11:03
폭염경보 / 사진=기상청 제공


'폭염경보'

기상청은 1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고양시·양주시·파주시에 폭염경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입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하고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30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860km 해상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 중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300km의 중형 태풍으로 120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중형에서 소형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 3일 서귀포 서남서쪽 30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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