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수기 사라진 분양시장, 지난달 1만9천여가구 공급
입력 2014-08-01 09:15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7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국 43곳 1만9164가구로, 6월 2만1939가구에 비해 2775가구 줄었지만 휴가시즌에 장마까지 겹친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 쏟아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 16곳 8364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경기가 13곳 7057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2곳 565가구, 인천 1곳 742가구였다. 6월 5곳 1217가구와 비교하면 사업장은 11개가 늘고 물량은 7147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사업장 중에는 위례신도시(경기 하남시)에서 분양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와 경기 광주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 2․5블록이 1순위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27곳 1만800가구가 공급됐다. 경북이 5곳 3064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남 3곳 2650가구, 세종 2곳 1480가구, 부산 4곳 1082가구 순이었다.
지방 사업장 중에는 대구 2곳, 부산 2곳, 광주 2곳, 충남 1곳, 경북 1곳 등 1순위 마감이 총 8곳에서 나왔다.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단지는 대구에서 분양한 ‘브라운스톤 범어로 총 1만7602명이 청약했다. 충남 천안시에서 분양한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도 총 1만4231명이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100가구 미만 사업장 7곳은 청약접수 결과 모두 미달됐다. 이 중 4곳은 청약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