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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스트햄, 아스널 DF 젠킨슨 임대 영입
입력 2014-08-01 05:51  | 수정 2014-08-01 06:0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수비수 칼 젠킨슨(22)이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젠킨슨을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가올 2014-15시즌 동안 웨스트햄 소속으로 뛴다.
그는 아스널이 마티유 드뷔시와 칼럼 챔버스를 영입함에 따라 1군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는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벵거 감독 역시 그를 흔쾌히 보내줬다.
헐시티,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등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했지만,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최종 승자가 됐다.
젠킨슨은 지난 2011년 찰튼 어슬레틱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총 57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최근까지 1군 팀에서도 22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지난 시즌 최종전 노리치시티 전에서 아스날 소속으로 첫 번째 골을 넣기도 했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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