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녀’ 불황기 한국공포의 새로운 대안
입력 2014-07-31 16:53 
사진 제공=무비꼴라쥬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마녀(감독 유영선·제작 흰수염고래영화사)가 참신한 기획과 연출력으로 한국공포영화의 명맥을 이을 예정이다.

‘마녀는 국내 최초 오피스 괴담을 다룬 영화로 직장인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회사가 배경이며, 미스터리한 신입사원의 둘러싼 괴소문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유영선 감독은 공포영화만큼 밀당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장르는 없다. 공포영화에도 엄연히 정서가 존재하고 그것이 클리셰들과 맞물려 어울리게 해야 한다”며 호러철학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마녀는 오는 9월11일 개봉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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