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수경, 재혼 상대는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누군지 보니
입력 2014-07-31 10:26 
배우 전수경(48)이 오는 9월 재혼한다.
31일 한 매체는 뮤지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서 4년 여간 만난 남자친구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수경이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린다”며 예식장은 누구나 당연히 남편이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에릭 스완슨 씨는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며,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에릭 스완슨 씨는 전수경이 갑상선 암 투병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은 힘을 줬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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