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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기준·방법보니…'이건 뭐!'
입력 2014-07-31 08:32 
'김가연' '라디오스타 김가연' /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기준·방법보니…'이건 뭐!'

'라디오스타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 기준과 방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미저리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가연은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 일명 '패드립'이라고 하는 가족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며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또 "특히 내 딸이 남편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플을 단다. 나는 그것을 다 캡처하고 폴더 별로 정리해뒀다가 고소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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