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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문우람 `감독님, 우람하게 넘겼습니다` [MK포토]
입력 2014-07-30 19:11 
30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1사에서 넥센 문우람이 한화 김혁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친 후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어제의 승리로 3연승을 거둔 넥센은 리그 2위의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한화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는 반면 2연패의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탈꼴찌를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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