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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본격적인 복수 시작…숨막히는 액션 예고
입력 2014-07-30 14:35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선총잡이의 이준기가 복수를 시작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부터 박윤강(이준기 분)가 데스노트를 작성하며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다.

앞서 지난 22일 충남 부여에서 진행된 ‘조선총잡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준기는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이준기가 언급한대로 박윤강의 복수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그의 데스노트에 오른 이들은 바로 최원신(유오성 분), 정대감(전헌태 분), 손택수(정근 분) 세 명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신과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박윤강은 강력한 충돌로 더욱 뜨거워지는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거짓 증언으로 아버지 박진한(최재성 분)을 대역 죄인으로 몰았던 손택수에게 총을 겨눈 박윤강은 그 배후세력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이처럼 분노의 직격탄을 날릴 박윤강이 선사할 총잡이 액션은 지금까지 방송된 ‘조선 총잡이에서 가장 장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총잡이 제작진은 지금까지 원수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데스노트에 오른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해가는 통쾌함은 물론이고, LTE급 전개와 폭풍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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