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태웅, tvN ‘일리있는 사랑’ 출연 물망…“긍정 검토 중”
입력 2014-07-30 13:2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엄태웅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

30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엄태웅이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일리있는 사랑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리있는 사랑은 일리라는 이름의 여성이 고등학생 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단순한 외도, 불륜 드라마가 아닌 한 부부의 성장을 담아낸다.

엄태웅은 극중 41세의 수산연구소 연구원 장태희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생물교사로 재직했던 여고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생활을 하지만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일리있는 사랑는 사랑은 ‘연애시대 영화 ‘싸움 등을 제작한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 ‘나도 꽃 등을 쓴 김도우 작가가 집필한다.

‘고교처세왕과 ‘마이 시크릿 호텔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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