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90세 할머니
입력 2014-07-30 07:31  | 수정 2014-07-30 08:37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90세 할머니>

드넓은 하늘에서 낙하산이 시원하게 활강합니다.

가뿐하게 착륙하는 걸 보니, 전문 스카이다이버같은데요.

그런데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하는 90세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키가 작아 낙하산 정비원을 하지 못한 게 한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도전이 쉽지는 어려웠지만,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노익장이네요.


<모래폭풍 몰고 온 토네이도>

달리는 차량 옆으로 소용돌이가 보입니다.


마치 모래폭풍 같은데요.

비교적 평온한 주변과 비교하니 누군가 요술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미국 덴버주에서 나타난 토네이도라고 하는데요.

공항 승객들도 대피할 정도로 위력은 강했지만, 아직 인명피해가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상대 잘못 골라 혼쭐난 강도>

차량이 주차되고 운전자가 내리는 순간 두 남성이 달려듭니다.

금품을 훔치려는 강도들인데요.

이때 이를 목격한 편의점 직원이 뛰어나와 강도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그런데 강도들이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연신 두들겨 맞기만 합니다.

알고 보니 이 직원은 10년 넘게 격투기를 연마한 격투기 챔피언이었는데요.

덕분에 운전자는 무사할 수 있었고, 강도들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강도들이 상대를 잘못 골랐네요.


<강아지 문을 통해 침입한 도둑>

도둑들의 수난시대인가요?

이런 도둑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드나들도록 만들어진 작은 문입니다.

한 남성이 주위를 둘러보더니 그 문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가는데요.

잠시 후 자전거를 훔쳐 황급하게 달아납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했던 도둑. 도망치려다 넘어지고 마는데요.

결국, 자전거도 버리고 그대로 줄행랑을 칩니다.

강아지 문을 통해 침입한 이 도둑, 정말 어설프네요.


<몸 풀기 대신 춤추는 '최고의 쿼터백'>

미국 프로 미식축구리그의 덴버 브롱코스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선수가 눈길을 끄는데요.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연신 몸을 흔들며 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바로 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페이튼 매닝입니다.

몸은 충분히 풀었으니 이제 경기만 잘 뛰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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