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국방의 의무 조용하게 마쳤다

이특 제대, 조용하게 마무리

이특 제대 이특 제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조용한 제대를 알려 화제다.

이특은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만기 제대했다.

전역에 앞서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어떤 전역식도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는 그를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이특은 소속사에서 언급했던 대로 전역식 없이, 사전에 준비된 차량에 몸을 실어 서둘러 위병소를 빠져나갔다.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던 이특은 2013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그해 8월 12사단으로 전출됐다.

한편 이특은 제대 직후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발매 및 오는 8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어질 SM타운 콘서트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