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건형이 뮤지컬 '헤드윅'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건드윅'이라는 애칭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박건형은 지난 27일 대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에게 힘이 되는 힐링멘트를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건형의 공연은 연일 매진 사례였다.
마지막 공연을 기념해 박건형의 팬들은 특수 제작된 '건드윅' 우산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또한 이날 MBC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 중인 김수로와 케이윌이 찾아 응원을 보냈다. 박건형은 성원에 보답하듯 두 시간 공연 후 앵콜 세 곡을 연이어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불태웠다.
공연을 마치고 박건형은 "시원한 맥주 한 잔씩 드리고 싶었는데 극장엔 주류반입이 안 된다. 오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의 완성은 매진이 아니다. 여러분이 완성시켜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모두 기억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민이 있으면 쌓아놓지 말고 팬카페에 올려달라"고 끝까지 '힐링남'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한편, 박건형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다정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iki2022@mk.co.kr
배우 박건형이 뮤지컬 '헤드윅'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건드윅'이라는 애칭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박건형은 지난 27일 대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에게 힘이 되는 힐링멘트를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건형의 공연은 연일 매진 사례였다.
마지막 공연을 기념해 박건형의 팬들은 특수 제작된 '건드윅' 우산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또한 이날 MBC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 중인 김수로와 케이윌이 찾아 응원을 보냈다. 박건형은 성원에 보답하듯 두 시간 공연 후 앵콜 세 곡을 연이어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불태웠다.
공연을 마치고 박건형은 "시원한 맥주 한 잔씩 드리고 싶었는데 극장엔 주류반입이 안 된다. 오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의 완성은 매진이 아니다. 여러분이 완성시켜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모두 기억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민이 있으면 쌓아놓지 말고 팬카페에 올려달라"고 끝까지 '힐링남'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한편, 박건형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다정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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