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루 앞 다가온 7·30 재보선…여야 수도권서 총력전
입력 2014-07-29 08:09  | 수정 2014-07-29 11:47

매일경제 엮인글
7·30 재·보궐 선거 생중계 페이지 바로가기

여야는 7·30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접전이 예상도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양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 수원에서 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수원 지역은 이번 재보선에서 4개 선거구 가운데 3개에서 선거가 열린다.
새누리당은 오전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폭적인 중앙정부 차원의 지역 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경기 평택과 김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뒤 서울 동작을에서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오전 수원정(영통)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승리를 기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수원과 평택, 김포 등 수도권 선거 지역을 둘러보며 표심을 파고드는 데 주력키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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