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이번엔 철봉 키스?
입력 2014-07-28 22:32 
배우 서인국과 이하나가 또 하나의 ‘키스 명장면을 연출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 분)의 본격적인 ‘고삐리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지난 12화에서는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분), 김팀장(조한철 분)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삐리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등학생인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수영과 민석이 철봉 위에서 키스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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