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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3루는 무리였네` [MK포토]
입력 2014-07-28 21:40 
28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넥센 서건창이 중견수 뒤 2루타를 날린 후 3루를 노리며 슬라이딩 하고 있다. SK 3루수 최정이 태그를 기다리고 있다.
우천으로 월요일 경기를 갖게 된 양팀은 위닝 시리즈를 놓고 격돌을 벌인다.
SK 선발 김대유는 2실점 후 3회 1사 조기 강판 됐고 넥센 선발 강윤구도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1회 3실점 후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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