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클라운, 팬클럽 온도 36.5도…“유지비결은 아이컨텍”
입력 2014-07-28 18:34 
[MBN스타 송초롱 기자] 인간의 체온은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체온이 떨어지면 곧바로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이 같은 ‘항상성은 인간관계에서도 필요하다. 그룹 씨클라운은 팬들과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팬사인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 관련 게시판에는 씨클라운 팬서비스, 하트를 받아라” 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팬사인회 현장에서 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 속 씨클라운 멤버들은 인파를 뚫고 사진을 찍는 팬의 렌즈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와 브이 등 다양한 포즈를 선봬 화답했다. 또한 각 국에서 모인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움을 전해 끈끈한 팬 사랑을 다시 한 번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가요계의 아이돌 그룹이 포화상태”라면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씨클라운은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팬덤과의 인간미에 집중한 마케팅을 극대화시킬 것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도를 걷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미니앨범 ‘나랑만나를 발매하고 현재 전국 각지 팬싸인회를 통하여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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