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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추행 논란 해명… "사실 아니야" 현장 사진 보니 '오해할만 해~'
입력 2014-07-28 17:16  | 수정 2014-07-28 17:49
'수지 해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지 성추행 논란 해명… "사실 아니야" 현장 사진 보니 '오해할만 해~'

'수지 해명'

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가 '신촌 물총축제' 현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소속사와 행사 주최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한 네티즌이 촬영한 현장 영상에 사회자가 무대 뒤에서 수지의 허벅지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성추행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해당 영상만 보면 오해할 수 있지만 사회 보시는 분이 안내하려다 슬쩍 닿은 것일 뿐" 이라며 "수지가 행사 도중 기분 나빠했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홍보를 맡은 이목커뮤니케이션즈 측 역시 "편집된 영상이 아닌 전체 영상을 보면 성추행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며 "1층 높이의 단상이 좁고 흔들리다 보니 사회자가 수지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주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목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수천 명이 모여 바라보는 공식 석상에서 어떻게 성추행을 할 수 있겠냐"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지 해명' '수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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