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화재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길 강하게 일어"…원인 알 수 없다?
입력 2014-07-28 16:29 
'청주 화재' '청주 화재' / 사진=MBN(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청주 화재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길 강하게 일어"…원인 알 수 없다?

'청주 화재'

청주 봉명동 공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8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인테리어 판재 제조공장 샌드위치 판넬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2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3층에서 일하던 직원 1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구조공작차 등 장비 48대와 헬기 2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장 안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길이 강하게 일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샌드위치 판넬동의 붕괴 우려가 높아 내부로 쉽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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